포니정재단, 신진서 9단・정은혜 작가 '영리더상' 수상
포니정재단, 신진서 9단・정은혜 작가 '영리더상' 수상
  • 승인 2024.06.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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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하 젊은 혁신가 대상
7월 16일 포니정재단빌딩서 시상식 개최 예정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프로바둑기사 신진서 9단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은혜 작가 [사진=포니정재단]
정은혜 작가 [사진=포니정재단]

2012년 프로바둑에 입문한 신진서 9단은 통산 1,018전 803승 1무 213패 1무효를 기록하며 다승 ・승률・상금 등 한국 바둑계의 모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빠른 수읽기를 통한 전투형 기풍이 특징인 신진서 9단은 국가대항전인 올해 2월 개최한 농심신라면배에서 대회 사상 최초 6연승 마무리 우승을 견인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정은헤 작가는 발달장애인으로 불편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인물 캐리커처와 개, 고양이, 나무, 꽃 등 일상 소재를 화폭에 담으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약 5 천명의 캐리커처를 작업해온 김은헤는 따듯한 색채감각으로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림 외에도 연간 수십 차례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신진서 9단은 뛰어난 실력을 통해 한국 바둑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정은혜 작가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는 데 공헌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지난해 '제 4회 영리더상' 수상자로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윤효상 KAIST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7월 16일 포니정재단빌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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