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도 끊으세요"… 서울시, 6.1~2일 '대시민 금연캠페인'
"전자담배도 끊으세요"… 서울시, 6.1~2일 '대시민 금연캠페인'
  • 승인 2024.05.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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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한강축제’ 행사장 뚝섬 한강공원서 진행
참여시민 건강측정 후 금연상담 지원

서울시가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6.1~2일까지 이틀간 뚝섬 한강공원에서 대시민 ‘담배없는 서울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담배 유해성 인식 개선과 금연 참여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금연 홍보부스에서는 전자담배 유해성 알리는 대형 포스터 게시, OX퀴즈 및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사진=서울시]

 WHO는 2021년 세계 흡연실태보고서에서 전자담배와 유사 기구를 이용하는 아동은 담배 제품을 사용할 확률이 최대 3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금연상담도 진행된다. 흡연자들은 전문 상담사를 통해 금연 계획을 세우고, 금연 프로그램 및 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쉬엄쉬엄 한강축제 참여시민은 현장에서 폐활량과 혈압 등 건강 측정, 금연상담사를 통한 금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연상담 후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를 희망하면 금연클리닉을 등록할 수 있도록 관할 보건소를 연계해 준다.

6.1~2일까지 캠페인 기간 동안 어린이, 흡연자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흡연 위험 체질을 판정할 수 있는 ‘노담 패치’ 체험을 지원한다. 노담 패치 체험에서 흡연 위험 체질로 판정된 어린이는 간접흡연에 더욱 취약해 가정 내 금연이 꼭 필요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간한 금연이슈리포트(제29호, 2015.10.)에 따르면 전자담배의 증기(기체)에서는 궐련 대비 최대 1.5배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다.

시는 캠페인기간 동안에 금연수세미와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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