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나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옥자연, “나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 승인 2024.05.28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배우 옥자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야외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옥자연은 플로럴 프린트 셔츠와 리넨 셋업 등 초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2012년 연극 ‘손님’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뒤 포기하지 않고 배우의 길을 걸어온 이유를 묻자 “오기일 수도 있다. 이 판을 떠나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힘들어서 떠난 친구들을 보면 계속 엄청난 갈망을 품고 있더라. 그걸 보면서 내가 여길 떠나도 어차피 다시 돌아오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촬영 현장에서 긴장과 부담감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엔 '여기 감독과 나만 있다.'하고 마인드 트레이닝을 하려 한다. 무대 보다 카메라 앞에서 유독 긴장도가 높은 편인데, 이 생각이 큰 도움이 된다. 또 연기 구간을 세밀하고 작게 설정해 접근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몇 년 뒤의 자신에게 기대하는 모습을 묻자 “더 솔직하고 당당하고 나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가 되고 나서 힘들었던 게 사람 옥자연이 자꾸 노출된다는 점이었다. 그게 꽤 두렵고 무서운 일이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세상과의 소통을 덜 걱정하게 되면 좋겠다”라며 배우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