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까지 연장
6월부터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까지 연장
  • 승인 2024.05.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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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공휴일에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신갈~호법 구간은 폐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일(토)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조정·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3일 월요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58.1km 구간)까지 연장 시행(토요일·공휴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유지)된다.

현재 토요일·공휴일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폐지된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조정.[자료=국토교통부]

그동안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버스 이용이 늘면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의 연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주말 영동선에 대해서는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른 버스전용차로 폐지 민원이 지속됐다.

국토교통부는 버스교통량 등을 분석하고 버스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경부선은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연장, 영동선은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경찰청)' 개정 및 차선도색, 표지정비 등을 완료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조정일 이후에도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며,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은 6월 1일 시행 이후 3개월간 계도 기간을 둘 예정(경찰청)이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은“이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조정으로 경부선은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개선, 영동선은 일반차로 확대에 따른 정체개선 효과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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