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29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가끔 구름많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른 새벽(00~03시)까지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지역은 곳에 따라 비소식이 있다. 이어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남동부와 경상권내륙은 소나기, 저녁(18~21시)부터 제주도, 늦은 밤(21~24시)부터 전남동부와 경상권에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청주 24도 ▲광주 22도 ▲전주 23도 ▲대구 26도 ▲부산 21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