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국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주식쿠폰 증정, 해외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현금 리워드 제공 등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옵션을 3,000계약 이상 거래 완료한 고객들 중 10명을 선정해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한다. 또, 신규로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1계약 이상 거래를 완료한 고객에게 국내주식쿠폰을 지급한다. 

최초 신규 고객과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미국 마이크로 나스닥, 홍콩 미니 항셍, 일본 미니 니케이 지수선물 대상이며, 할인 수수료는 순서대로 1계약당 0.49USD, 10HKD, 100JPY이다. 수수료 할인 혜택 이벤트는 홈페이지, MTS, HTS를 통해 신청이 필수다.

고영륜 KB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최근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불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