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 '범부처 합동점검' 실시
가락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 '범부처 합동점검' 실시
  • 승인 2024.04.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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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안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5일 오후,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와 관련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단은 가락시장 내 저온창고 운영 현황(품목, 재고 등)과 시장 외부 창고 불법 운영 여부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도매인 개인 위탁 거래 등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가 없는 위법 행위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경매제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블라인드 경매( 중도매인 이름, 소속 등 응찰자 정보를 밝히지 않고 진행하는 경매)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가락시장 주요 출하자, 대형마트·온라인몰, 물류기기 임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재기 및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에 대한 추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대상으로는 긴급 가격안정자금(1,500억 원) 집행 적정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합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전문가·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4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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