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3년 당기순이익 4조 6,319억원 시현
KB금융, 2023년 당기순이익 4조 6,319억원 시현
  • 승인 2024.02.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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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당기순이익 4조 6,319억원 시현

주당배당금 상향, 자사주 매입 등 기업가치 Value-up 재확인

KB금융그룹은 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당기순이익 4조631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서 비이자이익 중심의 실적개선과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261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줄었다. 이는 그룹의 희망퇴직과 은행 민생금융지원 관련 참여은행 중 최대금액 지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율을 반영한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비용과 계절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2023년 총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인 17.8%의 연간 성장률을 시현하며 약 16조원을 기록했다”며 “전사적 차원의 비용효율성 개선 노력의 결실로 그룹 CIR도 역대 최저 수준인 약 41.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KB금융의 2023년 순이자이익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2조 1,417억원을 시현했다.

KB금융의 2023년 순수수료이익은 3조 6,735억원으로 전년대비 4.5% 늘어났다. 2023년 기타영업손익은 전년대비 1조 6,635억원이나 늘었다. 2023년 4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조378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296억원 증가했다.

[사진=KB금융그룹]

한편,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3조 2,615억원으로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과 민생금융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중심 기업여신 성장과 NIM 확대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8.9%(2655억원)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3,511억원으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와 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 악화로 인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KB손해보험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7,529억원으로 전년도 5,572억원 대비 약 35.1% 상승했으며, KB증권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3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8억원(107.5%) 증가했고, KB라이프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2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8.7% 증가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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