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1차 부도, 최종 부도 막기 위해 '자금마련 고심 中…'
극동건설 1차 부도, 최종 부도 막기 위해 '자금마련 고심 中…'
  • 승인 2012.09.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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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 극동건설 공식 홈페이지

[SSTV l 임형익 기자] 극동건설이 최종 부도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극동건설이 전일 만기도래한 어음 150억 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가 났다. 만약 이날 오전까지 어음을 상환하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될 예정. 극동건설이 최종 부도 처리되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현재 웅진그룹은 극동건설의 자금 지원에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웅진그룹 관계자는 "워크아웃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은행과 대출 상환 연장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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