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윤이나 출전정지 1년 6개월로 전격 감면, 2024년 개막전 출전 가능
KLPGA 윤이나 출전정지 1년 6개월로 전격 감면, 2024년 개막전 출전 가능
  • 승인 2024.0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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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 주관 또는 주최 대회 3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의 징계 기간을 1년 6개월로 감면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KLPGA 제공
/사진=KLPGA

윤이나는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오구(자신의 볼이 아닌 볼로 경기) 플레이를 뒤늦게 신고하고 2022년 8월 대한골프협회(이하 KGA)에서 3년, KLPGA에서 3년 출전 금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8일 개최된 ‘2024년도 KLPGA 제1차 이사회’는 “KLPGA 상벌분과위원회의 ‘윤이나 정회원 징계 감면 추천 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상벌분과위원회의 추천을 수용하여 윤이나 회원의 출장 정지 징계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는 스폰서를 비롯한 골프 관계자, 골프 팬, 전체 회원 등의 입장과 윤이나 선수에 대한 KGA의 징계 감경 등이 고려됐으며, 장시간의 논의가 이어지면서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가 상금을 기부하거나, 선수에게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징계 감면 결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윤이나는 올해 2024 개막전에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지원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