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엉이들 다 모여라… 부엉이감시단축제 ‘부엉이 DAY’ 성료
전국 부엉이들 다 모여라… 부엉이감시단축제 ‘부엉이 DAY’ 성료
  • 승인 2023.08.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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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감시단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입에 대한 양형기준 변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엉이감시단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구입에 대한 양형기준 변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엉이감시단이 8월 19일(토) 신촌 일대에서 부엉이감시단축제 ‘부엉이DAY’를 진행했다.

부엉이감시단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디지털성범죄게시물 및 유해물을 모니터링하는 자발적인 시민모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부안, 대전, 청양,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부엉이감시단원들과 함께 서대문경찰서,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아리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부스행사에서는 생활 속 몰카찾기, 디지털성범죄 퀴즈, 다육이 새싹심기, 부엉이 실팔찌 만들기, 메시지 나무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네컷사진 부스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시민들은 부엉이감시단에 대해 몰랐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해주는 고마운 분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부엉이감시단과 축제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부스 행사와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부엉이감시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 발생 원인을 구매자로 보고 이에 대한 양형 기간을 기존 10월-2년에서 2-4년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해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9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째 운영되고 있는 감시단은 지난해 7만1273건의 유해물을 신고했으며 올해 7월까지 총 4만1962건을 신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온라인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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