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네티즌 고소…“게시물 유포한 이들도 법적 조치할 예정”
황의조, 네티즌 고소…“게시물 유포한 이들도 법적 조치할 예정”
  • 승인 2023.06.28 0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의조 /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황의조 /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축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영상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덩달아 영상을 사고팔겠다는 거래자들이 나타나 2차 가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27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에 황의조를 검색하면 사생활 영상과 관련 글이 쏟아진다.

1000원부터 7000원까지 가격을 책정한 뒤 구매를 유도하는 글도 있다. 특히 공짜로 달라거나 공짜로 뿌리겠다는 글도 보인다.

실제 성폭력 처벌법에서는 영상을 판매하거나 단순 시청해도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황의조 변호인도 “영상이 재유포 돼 2차, 3차 피해를 낳고 있다”며 “피해 사실을 모니터링해서 게시물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의조는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사생활 폭로 글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했다.

지난 26일 황의조의 변호인은 “황의조의 여자 친구를 사칭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고 황의조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강요 혐의로 전날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게시물을 올린 인스타그램 계정 5개를 관련 자료로 제출했다”며 “5개 계정 주인이 동일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