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칭피해, “믿지 마세요. 파란 딱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황희찬 사칭피해, “믿지 마세요. 파란 딱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 승인 2023.06.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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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 /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황희찬(27·울버햄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사칭한 이에게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26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이런 얘기 별로 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이 일을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게 놀랍다”며 “인스타 파란 딱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믿지 마라, 다음엔 진짜 찾아 냅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황희찬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사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것처럼 꾸민 게시물을 SNS 계정에 게재했다. 이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일이 커지며 논란이 되자, 해당 누리꾼은 SNS에 사과문을 게재해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친구들끼리 만든 가상의 인물과 대화한 거다. 제가 1인 2역 또는 오래된 실제 친구들과 함께 제 계정에 메시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화 내용은 포토샵을 했다. 조작된 것이 맞다. 철없는 제 잘못에서 모두 비롯된 일이니 무분별한 비방은 그만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주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숙하게 행동한 점, 무서운 마음에 거짓말을 한 점 정말 죄송하다. 저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선수님께 피해가 가는 소문이 퍼지는 것을 원치 않으니 삼가 달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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