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엘살바도르 감독…“선제 실점 했지만 위축되지 않았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엘살바도르 감독…“선제 실점 했지만 위축되지 않았다”
  • 승인 2023.06.2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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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페레스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클린스만호와 무승부를 거둔 엘살바도르 축구 대표 팀의 우고 페레스 감독은 "한국에 선제 실점했지만, 심리적으로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았다"며 경기 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2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이날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4분 황의조(서울)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의 헤더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엘살바도르는 직전 일본전 0-6 대패를 포함한 5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달 개막하는 북중미 골드컵에 나서는 엘살바도르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 준비를 마쳤다.

페레스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선제 실점했지만 선수들이 동점골을 따내려 노력했고, 후반전에 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한국이 공 점유율이 좋은 팀이라는 점, 폭발력 있는 선수를 보유했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면서 "압축적으로, 간격을 좁히면서 미드필더진을 운영했는데 그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엘살바도르와 무승부에 그치며 출범 4경기 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4분에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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