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페루 축구 평가전, 페루 감독…“30시간 비행 상황서도 승리"
대한민국 vs 페루 축구 평가전, 페루 감독…“30시간 비행 상황서도 승리"
  • 승인 2023.06.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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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후안 레이노스 페루 감독이 월드컵에 나간 한국을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페루는 이날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전반 11분 터진 브라이언 레이나의 선제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페루는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2승1무 무실점을 기록,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레이노스 감독은 경기 후 "한국은 월드컵에 나간 뛰어난 팀인데, 그런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우리는 많은 선수들이 결장했고 30시간의 비행을 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승리했는데, 이런 게 바로 축구"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만 이 경기의 승리가 우리의 최종 목표는 아니다. 오늘 결과를 바탕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게 중요하다"며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페루는 오는 9월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에 돌입한다.

한편 결승골을 넣은 레이나는 "골을 넣고 팀 승리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면서 "팀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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