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페루,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강인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해서 승리"
대한민국 VS 페루,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강인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해서 승리"
  • 승인 2023.06.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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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이 페루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7일 쿠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 1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대표팀은 0대 1로 패배했지만 이강인의 활약상은 독보적이었다. 결장한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해 공격을 이끌었던 것.

경기가 끝나고 이강인은 “승리를 하고 싶었지만 승리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일 좋았던 부분은 없다. 아쉬웠던 부분은 팀이 승리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축구는 승리하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전까지 대표 팀에서 중용 받지 못하던 이강인은 클린스만 체제에서는 핵심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는 “감독님은 항상 파워풀하고 공격적이고 상대 수비를 위협할 수 있는 플레이를 원하신다. 상대방에게 지지 않는 모습을 원하신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35경기에 출전해 6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가를 높였다.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다수의 유럽 구단들이 이강인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프랑스 명문 PSG가 이강인을 영입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이강인은 대표 팀에 합류하기 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이강인은 최근 이적설과 관련해 “잘 모르겠다. 여기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아마도 미래에 다 결정 될 것이다. 지금 해줄 수 있는 말은 아무 것도 없다”라면서 “지금은 대표 팀에 와 있기 때문에 대표 팀에 집중할 뿐이다. 나는 지금 마요르카 선수다. 이적을 하거나 잔류를 하더라도 대표 팀 일정이 끝나고 결정될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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