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영입 “바이아웃 금액 7000만 유로(약 975억 원) 나폴리에 지불 의향 있어”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영입 “바이아웃 금액 7000만 유로(약 975억 원) 나폴리에 지불 의향 있어”
  • 승인 2023.06.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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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 /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 축구 이적료 역사를 새로 쓸 날을 앞두고 있다.

17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SSC 나폴리 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2022/23시즌 세리에A 챔피언으로 등극했고, 리그 베스트 수비수로도 선정되면서 이견이 없는 유럽 최정상급 수비수로 등극했다.

김민재 활약상은 곧바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민재를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 레이스에서 선두를 등극했다.

본래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영입 1순위였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뮌헨이 급습해 가로채기 성공을 앞두고 있다.

먼저 뮌헨은 김민재 바이아웃 금액인 7000만 유로(약 975억 원)를 기꺼이 나폴리에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 계약서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외 구단에게만 유효한 바이아웃이 존재한다. 금액은 그를 데려가려는 구단의 매출액에 따라 변동되는데, 뮌헨은 유럽 클럽들 중 매출액이 최상위권이라 종전에 알려진 5000만 유로(약 696억 원)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중소클럽인 경우 5000만 유로로 설정됐으나 바이에른 뮌헨은 7000민 유로를 낼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와 독일 명문 구단 사이 협상은 아주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곧 합의될 수도 있다. 뮌헨은 김민재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도 16일 "김민재와 뮌헨의 합의가 임박했다. 뮌헨은 바이아웃에 대해서는 지급에 문제가 없다"라며 김민재의 뮌헨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또 "뮌헨은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인 김민재는 연봉 1000만 유로(약 139억 원), 세전 최대 1450만 유로(약 202억 원)에 합의했다. 남은 장애물은 에이전트가 계약과 관련해 받아야 할 수수료 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주장했다.

과연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이 이루어질지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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