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어프로티움-하이넷, 업무협약 "수소에너지 활성화에 기여"
CJ대한통운-어프로티움-하이넷, 업무협약 "수소에너지 활성화에 기여"
  • 승인 2023.06.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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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수소 생산·공급 1위 기업인 어프로티움, 국내 수소충전소 최대 운영업체인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3사는 수소공급 인프라 확대와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충전소와 기체수소 유통 물량 부족에 따른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해당 업체들은 기대했다.

어프로티움은 기체수소를 원활하게 생산·공급하되 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그레이수소'를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하이넷은 수소충전소를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운송을 도맡아 이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물류사업을 확대해 미래산업인 수소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