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父 서세원 사망 후 첫 SNS 업로드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다" 근황 전해
서동주, 父 서세원 사망 후 첫 SNS 업로드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다" 근황 전해
  • 승인 2023.05.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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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부친인 코미디언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뒤 오랫만에 근황을 전했다.

30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 계정에 밝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여행도 하고, 일도 하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나브로 나아지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서동주는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서 '생존신고'라는 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소파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SNS에 일상을 자주 올리며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던 서동주는 서세원 사망 후에는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이번 업로드는 약 6주만으로,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가 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