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네이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미래에셋증권, 네이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 승인 2023.05.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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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올해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올해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올해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 한다고 30일 전했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7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금융 빅데이터 공모전이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대학생·대학원생이 현업의 실제 분석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금융 데이터를 다각도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AI와 빅데이터로 내가 만드는 금융서비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이나 고객·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안 등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다.

1등 2천만원 등 모두 6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미래에셋증권 인턴십, 채용연계 혜택 등이 제공된다.

최대 3인 1개 팀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과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데이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면 좋은 작품들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며 “네이버 클라우드의 공동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심있는 주제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도록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