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채민, 박정수 앞 정경호 칭찬 "남자가 봐도 설레는 선배"
'편스토랑' 이채민, 박정수 앞 정경호 칭찬 "남자가 봐도 설레는 선배"
  • 승인 2023.05.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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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이채민이 박정수 앞에서 정경호를 칭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채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채민은 189cm라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인생 첫 예능이다보니 많이 떨린다. 선배님들께서 저를 품어 안아주셔달라"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이채민은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 감독의 부인인 배우 박정수에게 정경호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tvN '일타스캔들'에서 정경호의 제자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다 예뻐해주셨다. 선배님이 소문으로도 '스위트'하다고 말씀 들었는데 먼저 말도 걸어주고 웃음도 주셨다. 다음에도 뵙고 싶은 선배님 중 한 분이다"고 말했다.

칭찬을 흐뭇하게 듣고 있던 박정수 역시 "참 스위트해. 맞아"라며 아들 자랑을 거들었다. 

오윤아도 "현장에 가면 촬영 전에 먼저 와서 스태프 한 명, 한 명 다 인사하다"고 말했고, 이채민은 "남자가 봐도 설렌다"고 호평했다. 정경호의 미담을 한참 듣고 있던 박정수는 "뭘 또 칭찬해, 제 칭찬을 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