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이경규 딸 이예림, 일일알바생으로 등장…윤세아 "딸 오니 점잖아"
'도시횟집' 이경규 딸 이예림, 일일알바생으로 등장…윤세아 "딸 오니 점잖아"
  • 승인 2023.05.2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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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방송캡처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방송캡처

이경규 딸 이예림이 '도시횟집'에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합류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는 이경규가 딸과 함께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경규는 낚시 복귀 후 어딘가로 전화 걸어 "내일 시간 되면 창원 여기 집에서 30분 정도 걸리지 않냐. 내일 아르바이트 좀 하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이경규가 이토록 눈치보는 사람은 바로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었다. 다음날 이경규는 이예림을 직접 데리러 갔지만 딸을 보자 불편함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너 하루 종일 일해야한다. 설거지. 저녁 8시까지 한다. 쉬는 시간도 없다"고 경고했다.

이후 이예림을 본 김준현은 "나도 딸만 둘인데 딸이 크면 좀 서먹해지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예림은 "이제 첫째가 초등학생"이라는 대답에 "아직은 엄청 친할 (나이다). 중학교 가면서부터 이제"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윤세아는 딸과 있는 이경규를 바라보며 "오빠 오늘 너무 점잖다. 예림 씨 오니까"라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예림은 오히려 이런 이경규를 보며 "평소 모습"이라며 "원래 어땠길래"라며 궁금해했다. 김준현과 윤세아는 인자한 이경규의 모습에 "이 시간에 화가 많이 나있어야 하는데", "예림 씨 오니까 너무 좋다"고 반응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