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안성훈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박서진, 김용필, 재하, 노지훈, 최우진, 손빈아, 정민찬 등 황금기사단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지훈은 "복수를 하려고 왔다"며 "팀 미션 때 채찍만 아니었으면 괜찮게 올라갈 수 있었을텐데 갑자기 채찍 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미스터트롯2' 팀 미션을 함께했던 안성훈을 지목했다.

안성훈은 "네가 좋다며. 기가 막히다며?"라고 반박했지만 노지훈은 "형이 좋다고 했다"며 티격태격했다. 같은 팀 미션을 했던 또 다른 멤버 손빈아는 "나는 좋았다"며 발뺌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