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안성훈에 대 놓고 섭섭함 토로 "'미트2' 팀미션 채찍만 아니었으면..."('미스터로또')
노지훈, 안성훈에 대 놓고 섭섭함 토로 "'미트2' 팀미션 채찍만 아니었으면..."('미스터로또')
  • 승인 2023.05.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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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로또’

노지훈이 안성훈에게 ‘미스터트롯2’ 팀미션 당시 생긴 서운함을 토로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나의 왕자님’ 특집으로 꾸며진다.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박서진, 김용필, 재하를 비롯한 황금기사단 7인의 팽팽한 노래 대결이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기만 해도 안구가 환해지는 트롯계 대표 미남 스타 노지훈, 최우진, 손빈아, 정민찬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노래면 노래, 비주얼이면 비주얼까지 모든 면에서 여심을 강력하게 흔드는 황금기사단의 미남계가 TOP7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노지훈과 최우진은 백마 탄 왕자님 같은 옷차림으로 등장, 안성훈의 ‘공주님’을 부른다. 날카로운 턱선, 아찔한 콧날, 촉촉한 눈빛까지 모두 갖춘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 박지현은 “진짜 멋있다. 왕자님 같다”며 혀를 내두른다. 손빈아와 정민찬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선곡,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정민찬은 발레트롯 창시자답게 엄청난 턴과 발차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트롯2’ 경연 당시 안성훈과 함께 팀미션을 했던 노지훈이 탈락 후 가슴 속에 품어왔던 서운함을 고백해 안성훈을 당황하게 한다. 노지훈은 “팀미션 때 채찍만 아니었으면 더 올라갈 수 있었을 텐데…”라며 채찍 퍼포먼스를 제안한 안성훈을 저격한다. 이에 안성훈은 “네가 좋다며”라고 소심하게 반항한다. 두 사람의 유쾌한 티격태격의 결말은 25일 오후 10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