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캠핑 먹부림 "다이어트=평생숙제...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트릴랄라 브라더스')
진해성, 캠핑 먹부림 "다이어트=평생숙제...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트릴랄라 브라더스')
  • 승인 2023.05.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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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트릴랄라 브라더스' 진해성의 식욕이 대폭발한다.

24일 방송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미스터트롯2’ 미(美) 진해성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진해성은 절친한 사이인 김용필·재하와 함께 캠핑을 떠난다. 세 사람은 캠핑 전 식재료 구입을 위해 수산시장을 찾는다. 시장에서는 '어른들의 아이돌' 진해성을 향한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이 쏟아진다. 이에 진해성은 즉석에서 노래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수산시장을 발칵 뒤집은 진해성, 김용필, 재하의 화끈한 팬서비스가 어땠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 글램핑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즐거운 마음으로 캠핑을 시작한다. 김용필은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며 개인 장비까지 동원해 동생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전수한다. 무엇보다 진해성의 고삐 풀린 먹방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문어, 가리비, 돼지 부속물 등을 불판에 구워 폭풍 흡입한다.

한창 먹부림 중이던 진해성에게 김용필은 “다이어트가 스트레스야?”라고 묻는다. 그는 “경연 내내 ‘해성씨! 허리가 또 늘었잖아요!’라는 말을 들은 진해성이 애처로웠다”고 '미스터트롯2' 당시를 회상한다. 진해성은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그러면서 “(살이 아니라) 잠을 못 자서 부은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 TV조선

한편 진해성, 김용필, 재하는 속마음 대화를 이어간다. 퇴사 후 신인가수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용필은 진해성과 재하의 과거 이야기에 공감한다. 재하는 “과거 거의 직업이 없는 상태였다. 컵라면도 세일하는 것으로 샀다”라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세 사람은 ‘미스터트롯2’ 달라진 생활을 살게 됐고, 함께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해한다.

진해성의 '자격증 사랑'도 공개된다. 진해성은 캠핑은 처음이지만 카라반 면허증을 갖고 있다고 밝힌다. 그 외에도 진해성이 보유한 다양한 면허증 및 자격증 리스트에 김용필, 재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 나아가 진해성은 “수렵 면허를 따려고 한다”라며 야심 찬 계획도 전한다.

진해성, 김용필, 재하가 함께한 솔직 유쾌 캠핑 스토리는 24일 오후 10시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