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쇼케이스, ‘Bite Me’로 컴백…“이번 앨범 버릴 곡 하나도 없어”
엔하이픈 쇼케이스, ‘Bite Me’로 컴백…“이번 앨범 버릴 곡 하나도 없어”
  • 승인 2023.05.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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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 사진=엔하이픈 인스타그램
엔하이픈 / 사진=엔하이픈 인스타그램

 

그룹 엔하이픈이 ‘Bite Me’로 컴백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다크 블러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엔하이픈은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Bite Me'(바이트 미)로 컴백했다.

'다크 블러드'는 엔하이픈이 팬들에게 느끼는 소중함과 고마운 마음을 '다크 판타지' 이야기에 빗대 소년이 운명의 상대(너)와 재회해 '너'를 위한 희생을 각오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 '바이트 미'는 엔하이픈의 기존 곡들과는 달리 미니멀 하고 중독성 있는 팝 장르로, 운명의 상대와 재회한 소년이 자신과 소녀가 피로 연결된 운명임을 깨닫는 이야기를 노래하는 곡이다.

이날 엔하이픈 멤버 니키는 "10개월이란 긴 시간을 기다려주신 엔진(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가 이번 컴백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엔하이픈 멤버들은 팬데믹 이후 만나는 팬들에 대해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성훈은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픈 목표에 대해 "저희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차별성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선우는 "저희 노래가 차트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제이크는 "저희 이번 앨범에선 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 '수록곡 맛 집'이 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으며 니키는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엔하이픈이란 팀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