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코가 찢어져서 봉합수술 흉터"..미르 "코 조만간 터진다"
고은아 "코가 찢어져서 봉합수술 흉터"..미르 "코 조만간 터진다"
  • 승인 2023.05.2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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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 '방가네' 영상캡처
사진=유튜브채널 '방가네' 영상캡처

배우 고은아가 의료사고로 코 재건수술을 받는다. 

22일 유튜브채널 '방가네'에는 '결국에는 무너져버린 고은아의 코. 진짜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고은아는 "드디어 마음을 잡았다. 다음달 코 수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하필 그 후에 일을 계속하게 됐다. 갑자기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지 않나. 마지막 스케줄이 6월 3일까지 있다. 한 달 동안 일과 성형외과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미르는 "누나 코가 진짜 좀 심각해졌다. 조만간 터진다"고 말헀다. 고은아도 "육안으로 봐도 코에 문제가 생겼다는 게 많이 보인다. 지금의 코는 옛날 코와 비교해 보면 많이 달라졌다. 속상하다"고 말했다.

미르는 "언제, 어디에서, 누가 그랬는지 밝히지 않겠다. 어디선가 의료 사고도 겪었다. 이건 솔직하게 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고은아는 "제가 다쳤다. 코가 찢어져서 그 자리에 봉합수술한 흉터도 남아있다. 코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다 나보고 망했다고 했다"고 괴로워했다.

고은아는 의료와 미용 목적으로 재수술할 것임을 알리며 "어찌 됐든 이번에 할 거다. 제가 숨을 남들에 비해 2배는 쉬는 것 같다. 콧구멍이 너무 커졌다. 내가 살려고 하는 거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