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는 농협 벼 전남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협의회원 조합장 39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주요안건 결의·협의회 임원진 선출, 쌀 수급안정 및 쌀 적정 생산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전남 쌀 가격지지, 판매확대, 식량 공급기지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2023년도 쌀 적정생산 대책(전남농협 목표 5천600ha)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해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