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특례보증대출 지원..'600억원 규모'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특례보증대출 지원..'600억원 규모'
  • 승인 2023.05.10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올해 6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을 해준다고 10일 전했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전북신용보증재에 총 18억 5000만원을 출연했으며 하반기 5억원의 추가 출연 등 총 23억 5000만원을 출연했다.

금융지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북 소재 경영애로, 장기무사고, 첫만남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8년으로 전북도에서 1.0% 이차보전을 제공한다.

장경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실물경기 침체와 원재료 가격 및 기준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