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SORF·중국 전기차 투자 ETF 2종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SORF·중국 전기차 투자 ETF 2종 신규 상장
  • 승인 2023.05.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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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와 '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전했다.

'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뉴욕 연준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금리다.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ETF'는 국내 최초로 중국 전기차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다.

해당 ETF는 지난 2020년 상장한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371460)’의 레버리지 버전이다.

총 보수는 TIGER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가 0.05%, 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 ETF는 0.58%로 각각 정해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환경에 따라 투자자들이 적절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TIGER ETF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다”며 “TIGER ETF를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 현금흐름을 고려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