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클래스 다른 여신...미국 멧갈라 준비중 대기실 비하인드
송혜교, 클래스 다른 여신...미국 멧갈라 준비중 대기실 비하인드
  • 승인 2023.05.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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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펜디
사진 = 펜디
사진 = 펜디
사진 = 펜디

멧갈라를 참석 전 배우 송혜교의 대기실 풍경이 포착됐다.

3일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 측은 앰버서더 송혜교의 '2023 멧 갈라' 참석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이날 드레스 피팅을 준비하는 송혜교는 민낯에 어깨 기장의 수수한 머리 모습이다. 내추럴한 모습에도 40대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청순한 분위기가 극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송혜교가 착용한 드레스는 펜디의 2023 봄 쿠튀르 드레스로,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트 디렉터 킴 존스가 오직 송혜교만을 위해 맞춤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더웨어, 이브닝웨어를 접목시킨 스타일의 은은한 핑크 누디 드레스는 송혜교 특유의 가녀린 실루엣을 도드라지게 했다.

또한 송혜교는 얼굴선에 맞춰 자른 히메컷에 헤어피스로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다. 송혜교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미모가 돋보여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혜교가 지난 1일(현지시간) 참석한 멧갈라는 매년 5월 첫주 월요일에 열리는 최대 패션 자선행사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칼 라가펠트: 어 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라는 테마로 열렸으며, 송혜교는 이날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 배우 양자경 등과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연기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서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