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자재 납품 가맹점 1만명 돌파..지난해 대비 27% 증가
CJ프레시웨이, 식자재 납품 가맹점 1만명 돌파..지난해 대비 27% 증가
  • 승인 2023.05.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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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자재 납품 외식 가맹점 추이/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식자재 납품 외식 가맹점 추이/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외식 가맹 점포 수가 올해 1분기 기준 총 1만869곳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약 27%P 증가했다고 2일 전했다.

브랜드 수로는 436개이고, 이 중에는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다.

회사측은 이 같은 성장세를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성장 효과로 분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1분기에만 범맥주, 삼산회관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타베코리아를 비롯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18곳의 식자재 유통사업을 수주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엔데믹(코로나19 풍토병화) 이후 외식 경기가 점차 개선되면서 브랜드 및 메뉴 컨설팅, IP활용 상품 개발, 마케팅·디자인·경영 컨설팅 등 외식업체 맞춤형 솔루션을 펼쳐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점진적인 외식 경기 회복에 따라 고객사 성장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단계별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