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CJ나눔재단은 교육 프로그램을 CJ의 문화사업 자원과 연계해 개편한 뒤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곳의 아동 및 교사 3,200명에게 제공한다.
금융산업익재단은 7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해 원활한 지원 사업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총 17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은 카드·보드게임, 쿠킹클래스, 문화 콘텐츠 관람 등이있다.
CJ관계자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의 협약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CJ의 문화인프라를 활용해 미래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흐름에 맞춰 아동 돌봄 현장에서 원하는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