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뷔vs최우식, 인턴즈 '정직원' 경쟁 본격화...멕시코 맵부심 자극 신메뉴 출시
'서진이네' 뷔vs최우식, 인턴즈 '정직원' 경쟁 본격화...멕시코 맵부심 자극 신메뉴 출시
  • 승인 2023.03.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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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서진이네'
사진= tvN '서진이네'

 

'서진이네' BTS 뷔와 최우식의 귀여운 경쟁부터, 멕시코인의 맵부심을 자극하는 신메뉴까지. 후반부에 주목해서 보면 좋을 꿀잼요소가 가득하다.

30일 tvN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 측이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서진이네'는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사장 이서진과 이에 고통 받는(?)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총 매출 10만 페소'를 꿈꾸는 이서진의 야망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 사장 역할에 과몰입한 이서진이 총 매출 10만 페소의 야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네 번째 영업일까지의 누적 매출은 약 2만 1천 페소에다 남은 영업일은 단 4일뿐이라 목표 달성이 만만치 않은 상황. 그러나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은 다섯 번째 영업일에 손님이 몰려들며 대박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터. 마지막 영업일까지 총 매출 10만 페소를 달성하고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프로 열일러' 박서준의 한계 없는 질주도 관전 포인트다. 박서준은 뒷주방에서 핫도그, 라면, 치밥 등 다양한 메뉴를 담당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많은 주문이 들어오면 다른 직원들과 업무를 분담해 이를 해결하고, 반반 핫도그 재료가 동이 나버린 상황에서는 메뉴 조리와 재료 준비 작업을 병행하는 등 위기 탈출의 일등공신. 이서진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후계자로 지목된 박서준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인턴즈' 최우식과 뷔의 불타오르는 승진 경쟁과 성장이 꼽힌다. '윤스테이' 경력 인턴이지만 '서진이네'에 이틀 늦게 합류한 최우식과 이번이 첫 인턴인 뷔는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양념치킨 담당, 장보기, 재료 손질을 함께하며 찐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인턴즈'의 승진 경쟁이 본격화될 예정. 하루하루 성장 중인 두 인턴 중 누가 먼저 정직원으로 승진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맵부심' 멕시코를 사로잡을 신메뉴도 출시된다고. 앞서 '서진이네'는 김밥을 찍어 먹는 불마요 소스, 콘치즈를 얹은 불라면을 선보이며 '맵부심'있는 멕시코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멕시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메뉴를 출시, 매운맛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해 야심차게 내놓을 매운 요리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N '서진이네'는 31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