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부상으로 대표 팀 제외됐던 황희찬…인기는 여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부상으로 대표 팀 제외됐던 황희찬…인기는 여전
  • 승인 2023.03.3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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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 /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클린스만호가 첫 출항을 마친 가운데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 29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졌다. 앞서 콜롬비아 전에서 비겼던 한국은 1무 1패로 3월 A매치 일정을 마쳤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 위주로 첫 소집 명단을 꾸렸다. 선수단 파악에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기존 틀을 유지했다.

월드컵의 주역 대부분이 한국을 찾았지만, 황희찬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소집 명단에 포함됐지만 부상에 발목 잡혔다.

일찌감치 황희찬의 소집 제외 소식이 알려졌지만, 팬심은 경기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황희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추후 황희찬이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어떤 활약을 보일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