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차장서 기다려주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간철저한거 누구 닮았나. 아구 피곤해 5분 남았다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종일 엄마 당 떨어질까 좀 안쓰러웠나 ㅋㅋ 사탕 챙겨주는 츤데레”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혜원은 “바쁘다 바빠. 어젠 온종일 리환엄마데이!!! #이소중한장면또찍겠다고 #흔하지않은장면 #사춘기맘들아시죠??? #제시계만고장인가빨리가요 ㅜ #나이든거라던데 #안리환 #트럼펫 #이혜원 #엄마는슈퍼 아 몰라 그냥슈퍼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트를 차려입은 리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리환 군은 엄마, 아빠를 그대로 빼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