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트롯맨' 손태진이 말레이시아에서 가이드, 통역사로 맹활약을 펼치며 5개국어 능력자의 면모를 뽐낸다.

오는 4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서는 5개국어 능력자 손태진의 활약이 펼쳐진다.

'불타는 장미단'은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경연 내내 받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선보이는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

이 가운데,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은 현지 가이드도 필요 없을 만큼 말레이시아에 대해 싹 꿰고 있는 '말.잘.알' 면모를 드러내 현장을 사로잡았다. 5개 국어 능통자 손태진은 말레이시아에서 통역사 없이도 일상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버스킹 MC를 자처했다.

특히 손태진은 유년 시절을 싱가포르에서 보내고 부모님이 현재 말레이시아에 거주하고 계신 만큼, TOP7 멤버들이 현지 전통 음식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돕는 '먹방 가이드'로도 활약했다는 후문.

그는 TOP7 멤버들에게 맞춤형 메뉴를 일일이 추천해 주는가 하면, 일반 관광객이라면 몰랐을 현지 먹방 노하우 및 꿀팁 등을 깨알같이 전수했다. 평소 먹는 것에 진심인 손태진은 이번 기회에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들을 다 먹고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 볼이 터질 때까지 먹방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손태진 덕분에 경연 동안 다이어트로 식사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멤버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에 푹 빠진 채 무아지경 먹방을 즐겼다"며 "든든하면서도 따뜻하고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유머러스한 손태진의 재발견을 이끌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3월 28일에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불타는 디너쇼'가 스페셜 특집으로 방송되며, MBN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오는 4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또한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2탄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도 공개될 전망.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