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의 일상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팝콘과 음료를 든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조규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규성은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규성의 우월한 이목구비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 팀은 지난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무승부인 2-2로 마쳤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15분 오현규와 교체 될 때까지 경기 시간을 소화했으나 득점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믹스트존에서 만난 조규성은 "아쉬운 경기였다. 대표 팀에서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압박을 받았던 것이 아니라 그저 내가 팀 동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