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펜싱 김준호, 임신중인 아내 위해 만삭체험…'세젤예' 미모 준희 변신
'슈돌' 펜싱 김준호, 임신중인 아내 위해 만삭체험…'세젤예' 미모 준희 변신
  • 승인 2023.03.2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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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내를 위해 만삭 체험을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가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만삭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아내가 원하는 만삭 체험을 해보려고 한다. 와이프가 현재 힘든 상황이라서 체험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아내의 고충을 조금이라고 헤아리기 위해 만삭 체험복에 도전한 것.

그는 아내의 개월 수에 맞춘 7kg 체험복을 착용했다. 승무원 아내는 "아빠를 엄마처럼 해 줄 거다"며 메이크업 도구부터 액세서리까지 챙겨와서 꾸며줬다. 아내는 "나 말고 화장을 처음 해본다. 근데 얼굴에 수염이 있고 잡티가 많다. 나 신났다. 벌써 재밌다"며 즐거워했다.

화장을 끝낸 김준호는 아들의 기저귀 갈았고 "아까 은우 똥 치우면서 '오늘 정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험난한 하루를 예상했다.

아내의 임부복을 입은 김준호는 "임신 7개월차 준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소유진은 "너무 예뻐서 할 말이 없다"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