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50대 맞아? 미모 불변 "언제든 작품 시작할 컨디션 유지" 화보인터뷰
이미연, 50대 맞아? 미모 불변 "언제든 작품 시작할 컨디션 유지" 화보인터뷰
  • 승인 2023.03.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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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 사진=로피시엘 YK에디션
이미연 / 사진=로피시엘 YK에디션

배우 이미연(53)이 7년이라는 긴 공백에도 여전한 미모를 드러낸 가운데, 화보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소신을 전했다.

24일 로피시엘 YK에디션은 봄, 여름호 표지를 장식한 배우 이미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미연은 부드럽고 때로는 강인한 눈빛을 발산하며, 클래식한 재킷부터 고풍스러운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지만,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여전한 미모와 우아한 카리스마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미연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시작은 멋모르고 했지만 하다 보니 잘하고 싶었고 1등도 하고 싶었다. 영화를 하면서 배우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016년 영화 '좋아해줘'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이미연은 "필라테스를 아주 오래 했다. 15년 가까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꾸준히 수업을 들었다. 언제든 작품을 시작할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몸 상태도 큰 변동 없이 유지하는 걸 목표로 지낸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삶은 어떤 것인지'에 묻자, 이미연은 "자기의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사는 것,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며 "팬들께 사인해드릴 때는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적곤 한다. 주변이 다 함께 행복해야지, 나 혼자만 행복하다고 행복한 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더 많은 이미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YK 에디션 2023년 봄·여름호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