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힐링 예능프로그램 ‘퇴근 후 한 끼’의 MC로 컴백한다.
20일 JTBC 관계자는 “한혜진 님, 김구라 님, 샘 해밍턴 님이 ‘퇴근 후 한 끼’ MC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퇴근 후 한 끼’는 JTBC의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고된 하루를 마친 전 세계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퇴근 후 맛 집을 소개하고 그곳에서 만난 직장인들과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글로벌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 편과 일본 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혜진, 김구라, 샘 해밍턴은 한국 편을 맡는다.
일본 편은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의 마츠다 부장(본명 마츠다 아키히로)과 코미디언 정준하가 출연한다.
한혜진이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 것은 약 10년 만이다.
그는 앞서 SBS ‘힐링캠프’의 진행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JT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퇴근 후 한 끼’는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