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11월 11일, ‘잡스의 유작’ 출시… 4일부터 예약 가입
아이폰4S 11월 11일, ‘잡스의 유작’ 출시… 4일부터 예약 가입
  • 승인 2011.11.02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폰4S ⓒ 애플 홈페이지

[SSTV l 이금준 기자] 애플의 신작 아이폰4S의 국내 출시 날짜가 11월 11일로 확정됐다.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홍콩을 비롯 13개 국가에서의 아이폰4S 출시일을 11월 11일로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11일 출시에 앞서 4일부터 예약가입이 시작된다.

아이폰4S의 11월 11일 국내 출시 소식은 KT과 SK 양 사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었다. 먼저 KT의 표현명 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4S가 곧 출시된다. 자세한 요금상품 및 구매가격은 곧 공식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SK 또한 T월드 블로그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아이폰4S는 애플이 지난 2010년 출시한 '아이폰4'와 디자인이 같은 성능 개선형 제품으로 모바일 프로세서와 카메라 성능을 개선했다. 특히 아이폰4S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Siri)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폰4S의 11월 11일 출시는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3GS를 구입한 사용자의 약정 기간이 끝나는 시기와 겹쳐 관심을 얻고 있다. 업계는 98만 명에 달하는 아이폰3GS 사용자가 대거 아이폰4S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4S 11월 11일 출시와 함께 공식 가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4S 32GB 제품은 299달러, 64GB 제품은 399달러다. 하지만 아직 국내 출시 가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