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 삼성전자 홍보영상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를 공개하며 유럽 시장 점령에 나선다.

이영희 삼성전자 전무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배터시 파워 스테이션(Battersea Power Station) 신제품 공식 발표에 맞춰 삼성 투모로우 동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 영상에는 일명 ‘갤럭시 노트’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전무는 “‘갤럭시 노트’는 휴대폰의 장점인 휴대성과 태블릿의 시원한 장점을 합쳐놓은 신개념의 스마트모바일 디바이스”라며 “‘갤럭시 노트’는 최상의 하드웨어 스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갤럭시노트는 5.3인치 HD 슈퍼아몰레드를 장착해 가장 최적의 화면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1.4GHz 듀얼코어와 HSPA+, 4G 롱텀에볼루션(LTE), 안드로이드2.3(진저브레드), S펜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이 전무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합쳐놓은 듯한 갤럭시노트의 매력에 대해 “태블릿은 좋지만 한 손에 들어오는 휴대폰 보다는 못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의 장점이 만났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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