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샷트래킹 기능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20’·보이스 시리즈 ‘GB VOICE 2S+’ 국내 공식 론칭
골프존데카, 샷트래킹 기능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20’·보이스 시리즈 ‘GB VOICE 2S+’ 국내 공식 론칭
  • 승인 2023.02.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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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L20’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L20’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20’과 해외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인 음성형 골프 거리측정기 ‘GB VOICE 2S+’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전했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작년 11월에 선보인 '골프버디 aim L20'은 세계 최초로 샷트래킹 기능을 적용됐으며, 지난 1월에 개최된 미국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도 호평 받았다.

‘샷트래킹’은 거리측정기와 연동된 앱을 이용해 나의 샷 위치와 각 샷의 비거리 기록이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자신의 비거리 측정은 물론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기록된 모든 샷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데카 ‘GB VOICE 2S+’
골프존데카 ‘GB VOICE 2S+’

 

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린 음성형 GPS 거리측정기 신제품 ‘GB VOICE 2S+’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골프버디 보이스(VOICE) 시리즈의 국내 론칭은 ‘aim V10’에 이은 4년여 만이다. 

GB VOICE 2S+는 쉽고 간편한 조작이 특징으로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코스와 홀을 인식해 복잡한 절차 없이 원터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음성 거리정보와 화면 거리정보, 그린의 전면·중앙·후면까지의 거리정보, 장애물 위치의 거리정보 등을 제공한다. 

골프버디 DB 기반의 170여 개국 약 4만여 개 이상의 골프코스 맵을 탑재해 전 세계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1g의 초소형 크기로 모자, 벨트 등 다양한 곳에 거치할 수 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는 “더욱 더 정교한 기술을 적용한 골프 거리측정기 프리미엄 라인업을 국내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 세계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