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용등급 강등…주요 대형은행의 신용 등급도 하향 조정
일본 신용등급 강등…주요 대형은행의 신용 등급도 하향 조정
  • 승인 2011.08.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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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됐다 ⓒ SBS 뉴스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4일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현재 ‘Aa2’에서 ‘Aa3’로 한 단계 강등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으로 일본의 신용등급은 우리나라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이 됐다.

이번 일본 신용등급 강등의 원인은 2009년 전 세계 경제 침체 이후 일본의 재정 적자 및 국가 부채 상승 때문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무디스는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한 경기 회복 둔화를 일본 신용등급 강등의 한 원인으로 꼽았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3월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을 시사한 바 있다. 무디스는 9년 3개월 만에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이번 무디스의 일본 신용등급 강등 조치로 인해 3대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피치가 모두 일본에 같은 수준의 신용등급을 내리게 됐다. 무디스는 강등된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무디스는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일본 주요 대형은행의 신용 등급도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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