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신부’ 김영옥, 치매 증상 악화 “사모님 얼른 내보내야해”
‘태풍의신부’ 김영옥, 치매 증상 악화 “사모님 얼른 내보내야해”
  • 승인 2023.02.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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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사진=KBS2 ‘태풍의 신부’

 

KBS2 ‘태풍의 신부’ 9일 방송에 박용자(김영옥)가 치매 증상을 보였다.

강백산(손창민)은 식사 자리에서도 좀처럼 기력을 내지 못했다. 박용자는 밥이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애를 태웠다.

하지만 강백산이 일어나 버리고, 박용자는 모든 게 자기 탓이라는 남인순(최수린)과 아옹다옹했다. 남인순은 강바람을 데리고 온 것고, 버린 것도 박용자라고 주장했다.

남인순이 가버리자 홀로 남은 박용자는 “아범 집에는 들어온 것이야”라며 금방까지 함께 있던 강백산을 찾았다. 그런가 하면 “사모님 얼른 내보내야 할 것인데”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강바람의 정체를 알게 된 남인순은 “넌 나랑 못살아 둘 중에 하나 죽어야 끝난다고, 왜 날 이렇게 만드는건데”라고 괴로워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