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선우재덕, 한지완 파양 통보 “온갖 악행 저질러”
‘마녀의 게임’ 선우재덕, 한지완 파양 통보 “온갖 악행 저질러”
  • 승인 2023.02.09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마녀의 게임’
사진=MBC ‘마녀의 게임’

 

MBC ‘마녀의 게임’ 9일 방송에 선정(김선혜)이 설유경(장서희)을 찾아갔다.

선정은 강공숙(유담연)에게 들은대로 정민자(오윤홍) 사건의 진짜 범인이 주세영(한지완)이라고 말했다. 이미 알고 있는 설유경의 눈치에 선정은 왜 말하지 않았냐고 추궁했다.

설유경은 “세영이가 진범이라는걸 안다면 혜수가 어떻게 나올 거 같아?”라고 물었다. 이어 “나도 알아 혜수가 인하가 서로 사랑하는 거”라며 정혜수(김규선)와 유인하(이현석)를 위해 일을 묻어두자고 했다.

주범석(선우재덕)은 주세영을 불러 정민자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말하자고 했다. 주세영은 설유경처럼 자수를 권유할 생각이냐고 따졌다.

하지만 주범석은 파양을 하자며 “네 엄마도 널 이제 딸로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을 굳혔고, 나 또한 온갖 악행을 저지른 널 더이상 딸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