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금연광고에 욕심 "난 진짜 담배로 끝을 봐…'노담'은 끊은 사람으로 해야"
김숙, 금연광고에 욕심 "난 진짜 담배로 끝을 봐…'노담'은 끊은 사람으로 해야"
  • 승인 2023.02.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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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숙 SNS
사진=김숙 SNS

개그우먼 김숙이 금연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에서는 과거 흡연 시절을 회상하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숙이는 노담의 아이콘, 금연 성공의 아이콘 아니냐. 그 전에 숙이 광고 줘라"라고 대놓고 말했다.

김숙은 "맞다. 솔직히 누구보다 많이 피웠다. 남부럽지 않게 피웠다. 난 솔직히 자격있다. 노담은 끊은 사람으로 해야지. 난 진짜 담배로 끝을 봤다. 물레방아까지 다할 수 있었다. 도너츠 얼마나 잘 만들었나"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금연 광고는 욕심난다. 유재석도 이야기했지만 내가 언제 욕심부리나. 금연 광고는 욕심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김숙이 금연초도 끊었다. 하나만 달라고 했는데 향기가 너무 좋아서 금연초에 중독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