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리패키지 앨범으로 한터 월드차트+음반차트 올킬
NCT 127, 리패키지 앨범으로 한터 월드차트+음반차트 올킬
  • 승인 2023.02.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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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127(엔시티 127)과 크래비티(CRAVITY)가 한터차트 2월 첫째 주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터차트는 오늘(6일) 오전 10시, 2023년 2월 1주 차 주간 월드차트, 음반차트, 그리고 인증차트를 발표했다.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월드차트는 종합차트의 의미를 갖는다.

NCT 127은 2월 1주 주간 월드차트에서 2만2805.87점의 월드 지수로 1위에 자리했다. 이어 주간 월드차트에서 2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위는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의 차트 기준인 '음반 지수'로 선정된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104만6498.25점(주간 음반 판매량 95만5632장)을 기록한 NCT 127의 'Ay-Yo' 앨범이 차지했다. NCT 127은 정규 4집 리패키지를 발매하고 월드차트와 음반차트를 모두 점령했다.

이어 2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TEMPTATION', 3위는 비비지의 'VarioUS' 순이다.

주간 인증차트 1위는 크래비티의 'NEW WAVE' 앨범이었다. 크래비티의 미니 4집은 발매 4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인증차트 1위에 등극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터차트의 2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