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하락, 100원 할인 조치 후 한 달 만에 내림세
휘발유값 하락, 100원 할인 조치 후 한 달 만에 내림세
  • 승인 2011.08.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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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신영은 기자] 정유사의 100원 할인이 끝난뒤 연일 상승세를 보이던 휘발유값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9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값은 리터당 1952.6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8일) 휘발유값 1954.13원보다 1.48원 하락한 수치다.

휘발유값은 정유사들의 100원 인하 조치가 끝난 지난 7월 7일(1919.33원) 이후 31일째 연일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 8일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을 비롯해 제주, 부산, 인천 등의 휘발유값도 전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휘발유값 하락의 원인에 대해 최근 국제 석유제품 가격의 하락세와 맞물려 국내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이 7월 넷째 주에는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10일 역시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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